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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영의 러브FM’ 안현모, 스페셜게스트 남편 라이머에 에이비식스(AB6IX) 박우진까지…‘사랑 넘치는 브랜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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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안현모가 스페셜 DJ를 맡은 ‘이숙영의 러브FM’에 남편 라이머가 게스트로 참여해 에이비식스(AB6IX) 박우진과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지난 26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페셜게스트 라이머씨와 깜짝 전화 연결 박우진씨 숨소리만으로도 스튜디오 초토화 #그여자진행 #그남자출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수줍게 웃으며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고 라이머는 그런 안현모를 향해 손을 뻗으며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우진요? 전화 연결이요?”, “스페셜게스트 라이머 대박이야 부부가 다 해 먹는다”, “동상이몽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현모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휴가로 자리를 비운 DJ 이숙영을 대신해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 스페셜 DJ 이를 맡아 진행했다.

안현모 인스타그램
안현모 인스타그램

스페셜DJ 마지막 방송 날 26일에 안현모는 자신의 남편 라이머를 스페셜게스트로 초대했다. 안현모와 토크를 나누던 중 라이머는 소속 가수 AB6IX 박우진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박우진은 인사를 건네며 “저는 싱가포르를 떠날 일정이 있어 일어나있었다. 전화 연결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이머는 “우진아 미안해 오늘 형수가 라디오 DJ 마지막 방송이야 그래서 너한테 꼭 전화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현모는 “여기 라디오 제작진께서 AB6IX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며칠 전부터 계획했다. 우리 AB6IX노래도 틀었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곧 싱가포르를 가는데 가면 대표님이 무엇을 해줬으면 하는 게 있냐”라고 박우진에게 질문했다.

박우진은 “그런 건 없고 항상 저희 곁에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들은 청취자들은 “아침부터 이게 무슨 일이야 대박이다”, “우리 딸들이 엄청 좋아하는데 얼른 들으라고 전화해야겠어요”, “박우진 아침에 잠긴 목소리 너무 좋아요” 등의 박우진 전화 연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박우진은 “제가 라디오 출연은 했어도 전화 연결은 처음이다. 생각보다 긴장된다. 저는 팬미팅 잘 다녀올 테니까 응원하러 간 라이머 대표님 형수님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청취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은 매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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