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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2일 전국 폭염특보 발효→낮 최고 36도까지 올라, ‘2019년 태풍’ 동시에 3개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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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전국에 소나기와 함께 폭염이 지속되겠다.

2일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어제 낮동안  강한 일사에 의해 오른 기온이 밤사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해안과 남부내륙,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다”고 예보했다.

현재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도(제주도동부), 경상남도(진주, 양산, 사천, 합천, 함양,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청송, 영주 제외), 전라남도(장흥, 화순, 나주, 영광, 함평, 순천, 광양, 보성,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제천, 음성 제외), 충청남도(부여, 금산, 논산, 공주),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진안, 완주, 고창)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이어  인천(옹진군 제외), 서울,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제, 통영, 거창, 창원),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청송, 영주), 전라남도(무안,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암, 완도, 해남, 강진, 여수, 고흥), 충청북도(제천, 음성), 충청남도(당진, 서천, 계룡,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예산, 청양, 아산,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경기도,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 장수)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황으로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일부 내륙과 동해안 지역은 35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기상청 날씨누리
기상청 날씨누리

이날 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강릉 33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대구 36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로 알려졌다.

이날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중부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며 34일까지 소나기가 올 수 있다. 

한편 해외 미세먼지 확인 사이트 어스널스쿨에 따르면 오는 5일 일본 해상 근처에서 태풍 3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당 태풍의 경로는 주말에나 예측이 가능하며 만약 세 태풍이 합쳐질 경우 엄청난 피해를 끼칠 수 있어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발생한 제7호 태풍 위파(WIPHA)는 현재 베트남 하노이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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