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형철과 신주리가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커플로 출연하며 달달한 모습을 뽐내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지난 4월 신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가는 곳마다 이렇게 예쁜 샹들리에가 있어요. 제 인생에도 반짝반짝 예쁜 일들이 생기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주리는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화이트 재킷에 허리에 포인트를 주며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그의 긴 기럭지와 초승달같이 휜 눈웃음이 눈길을 끌었다. 또 단발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단발병을 불러일으키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쌤 키 완전 커보임”, “이날은 오히려 카메라가 미모를 다 담지 못했어”, “진심 보는 동안 계속 미소가 절로~~젤 재밌고 보기 좋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하 두 분 잘되셨음 합니다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신주리는 1971년생 49세인 이형철과 1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신주리의 직업은 요리 연구가이자 요리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숙명여대 푸드 스타일리스트 과정과 코리아 요리 아트 아카데미 ‘주리 쌤의 레스토랑 앳 홈’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이형철은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신고합니다’, ‘남자의 향기’, ‘오버 더 레인보우’, ‘파스타’, ‘여왕의 꽃’, ‘돌아온 복단지’, ‘연가시’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2’에 출연 중인 이형철과 신주리는 세 번째 커플 탄생을 알리는 화끈한 데이트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방송에서 신주리는 ‘주리데이’ 데이트를 준비해 이형철과 플라잉 요가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이 과정에서 진한 스킨십이 요구되는 커플 요가를 즐기며 한층 가까워졌다. 또 오픈 키친을 빌려 이형철이 좋아하는 닭볶음탕과 된장찌개를 직접 만들어준 데 이어 한강을 찾아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낭만적인 버스킹을 즐기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간식 타임 후 보드게임을 즐기다 어부바를 하더니 첫 입맞춤이라는 초고속 스킨십 진도로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고 전해지면서 세 번 째 커플의 탄생이 임박한 것이 아닌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들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은 1일 밤 11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