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도시어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국악인 송소희가 반전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23일 송소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2019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스틸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송소희는 검은색 슈트 차림에 무표정한 얼굴로 평소의 상큼한 분위기에 전혀 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 그는 생머리를 어깨너머로 넘기고 하얀색 블라우스를 입고 웃으며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여신 여신 국악여신 강림” “너무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송소희는 만 10세였던 2008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창부타령’을 불러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한 ‘스타킹’ 등에 출연해 국악신동으로 유명해졌다.
전통 국악뿐만 아니라 대중가요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 ‘불후의 명곡2’에 출연, 여러 번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불후의 명곡2’ 최종혁 편에서 고영일과 ‘이별 아래’를 국악 버전으로 편곡해 한국인의 애절한 감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소희는 1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의 100회 특집을 축하해주기 위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