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프듀X’ 권태은이 눈웃음을 발사하며 귀여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권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은 하루에 3끼를 먹어야 해요^^”라며 “간식 야식은 따로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태은은 밝게 웃어 보이며 카메라가 아닌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편하게 차려입은 그는 초승달같이 휘어진 눈웃음을 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는 ‘프로듀스X101’ 방송 당시 힘든 연습 속에서도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이며 스며둘 듯한 매력으로 국프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아이코 우리 천사 웃는 것도 너무 아름다워”, “진짜 밥 잘 챙겨 먹어야 해요...그래야 몸 아프지 않구 건강하지!!! 아프지 말고 많이많이 먹어요! 알겠죠?”, “웃는 거 세상에서 제일 이뻐서 숨 쉬는 법 까먹을 것 같아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태은은 1999년 7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20세다. 에이코닉 소속 연습생으로 2019년 ‘프로듀스X101’에 참가했다. 모델로서 소속사에 들어간 그는 2018년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CARUSO’ 모델로 데뷔했으며 잡지 ‘월간 웨딩21’ 모델을 하기도 했다.
1화에서 눈웃음과 밝은 성격을 어필하며 사람들이 자신의 해피 바이러스를 공유하고 권태은병에 걸렸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소속사 평가 곡으로 선미의 ‘사이렌’을 선곡했는데 연습생들 사이에서 ‘부끄러울 만도 한데 자신 있게 한다’ 는 평을 남겼고 트레이너 권재승은 아예 얼굴을 책상에 박았고 나머지도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이석훈의 혹평이 쏟아지기도 하면서 크게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는 아쉽게 8회차에서 34등을 기록하며 탈락했지만 좋은 보컬 음색을 가지고 있는 권태은이 앞으로 그만의 해피바이러스를 어떠한 모습으로 전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