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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프로듀스 X 101’, 권태은-문현빈-김동윤-백진 X부활전 4분할행…역시 안준영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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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X부활전을 통해 생존한 연습생은?

28일 엠넷 ‘프로듀스 X 101’(시즌4, 프듀 엑스)에서는 X부활전을 통해 생존한 연습생이 공개됐다.

보통 예상하기에는 X부활전으로 부활하는 연습생 한명만 조명할 것 같지만 역시 안준영PD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이번 ‘프듀 X’에서는 사상초유의 영상 통화 4분할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엠넷 ‘프로듀스 X 101’(시즌4, 프듀 엑스) 방송 캡처

네 명의 후보 연습생과 동시에 영상 통화를 진행해 부활한 연습생을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한 것.

후보는 총 네 명.

에이코닉 권태은 / 스타쉽 문현빈 / 울림 김동윤 / 바인 백진

엠넷 ‘프로듀스 X 101’(시즌4, 프듀 엑스) 방송 캡처

이들은 X부활전 투표 결과 발표에 앞서 국민 프로듀서들을 향한 감사와 다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4분할에 들지 못한 연습생들을 위한 당부도 잊지 않은 그들. 만약 부활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연습생들의 발언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투표 결과, 울림 김동윤 연습생이 부활에 성공했다.

살아남은 울림 김동윤이 각조에서 영입할 의사가 있는 팀이 데려가는 형태로 연습생들이 진행됐는데, 이 과정에서 연습생들은 영입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실적으로 틀린 말을 한 연습생은 아무도 없지만 소위 ‘악마의 편집’이 들어갈 여지가 있는 장면인 것도 사실.

X부활전이라는 개념을 기획할 때부터 안준영PD가 여기까지 생각했었다고 할 수 있는데, 그야말로 ‘악마의 편집’ 장인인 안준영PD다운 기획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결과적으로는 ‘먼데이 투 선데이’ 조가 김동윤을 영입했다. 영입 의사가 없는 팀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무도 선택하지 않는 그림이 나올 수도 있었는데, 그정도 장면까지 나오지는 않았다.

다만 김동윤 연습생을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조가 딱  ‘먼데이 투 선데이’ 조 한 팀이었기에, 위에 설명한 그림이 나올 확률도 분명히 존재했다.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Mnet(엠넷) ‘프로듀스 X 101’(시즌4, 프듀 엑스)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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