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배우 박선호가 함께 무대를 꾸몄던 ‘맴맴’조 연습생들과 다시 만났다.
지난 28일 박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맴맴이 모였다 Super Special Girl 최고다 최고 최고 최고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선호는 금동현(C9), 송유빈(뮤직웍스), 최수환(개인 연습생), 김시훈(브랜뉴뮤직), 강현수(AAP.Y)와 함께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함께 콘셉트 평가에서 맴맴이라는 팀으로 ‘Super Special Girl’ 무대를 꾸민 연습생들이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최고” “보고 싶어요” “맴맴 사랑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박선호는 2014년 MBC 드라마 ‘황금 무지개’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다시 시작해’ ‘병원선’ ‘시를 잊은 그대에게’ ‘최고의 치킨’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와 연습생 동기이기도 했는데 못다 이룬 꿈을 위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3차 콘셉트 평가 무대를 마지막으로 탈락한 그는 현재 8월 17일 단독 첫 팬미팅을 앞두며 새로운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종영한 ‘프로듀스X101’을 통해서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이 최종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X1(엑스원)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