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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현영, 인스타 속 근황보니 ‘여전한 동안미모 자랑’…“바다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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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혁명’으로 가요계에 혁명을 일으킨 현영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31일 현영은 자신의 SNS에 “#현영 #fashion #블랑블랑 #네일아트 바닷가갈꺼니까 바다느낌으로다가~~블링블링”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영은 블링블링한 네일아트를 자랑하며 카메라 가득 밀착셀카를 선보였다. 특히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동안미모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현영 SNS
현영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괌이랑 잘 어울리는 네일이네요”, “손톱 이쁘네요 네일 색상도 좋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현영은 본명 유현영으로 1997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을 통해 데뷔했다. 2000년 듀크의 Starian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2000년대 중후반에 김용만과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진행을 맡으며 예능은 물론 연기, 가요계까지 진출했다. 

현영은 2006년 몰도바의 음악 그룹 O-Zone의 노래 Dragostea Din Tei을 리메이크한 곡 ‘누나의 꿈’을 발매하며 화제가 됐다. 1년 뒤  일본의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恋愛レボリューション21을 리메이크한 곡인 ‘연애혁명’을 발표하며 일본어 가사의 발음을 살린 특이한 가사로 유행을 이끌기도 했다.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지난 2017년 12월, 둘째 아들을 출산한 이후 그녀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올해로 결혼 7년차인 현영은 출산 후에도 완벽한 S라인 몸매를 자랑하며 지난 3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현영은 MBN ‘엄지의 제왕’에 패널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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