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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우도환, 귀여움과 퇴폐미를 넘나드는 매력…‘홍보도 멋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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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우도환(나이 28세)이 영화 ‘사자’를 홍보했다. 

지난 6월 26일 우도환은 사진의 인스타그램에 “#사자 7월 31일”이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사자’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우도환이 담겼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자신의 뒤에 있는 포스터를 힐끗 바라보고 있다. 검은색 셔츠를 입은 그의 퇴폐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우도환 인스타그램
우도환 인스타그램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서준의 얼굴을 가리키며 환하게 웃고 있는 우도환의 모습이 담겼다. 시크하면서 귀여운 매력을 모두 발산하는 그의 반전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악 너무 멋있어요!”, “영화 사자 내일 보러 갑니다”, “배우님 이렇게 멋있기 있기 없기?”, “항상 응원합니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우도환은 지난 2011년 MBN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영화 ‘마스터’, ‘인천상륙작전’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올 여름에는 영화 ‘사자’를 통해 스크린을 찾는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쿠키영상도 존재한다. 

박서준을 비롯 안성기, 우도환까지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와 젊은 피의 조합이 더해져 제작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사자’는 지난 7월 31일 전국 극장에 개봉했다. 러닝타임 129분.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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