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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따러 가세’ 송가인, 무명시절 단골 액세서리 가게 다시 찾아…‘얼굴만큼 이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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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뽕 따러 가세’에서 송가인이 무명시절 단골 액세서리 가게를 다시 찾아 화제이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뽕 따러 가세’ 3회에서는 송가인이 힘들었던 무명 시절 자주 가던 단골 가게를 다시 찾아 추억을 나눈다.

송가인과 붐은 지난 방송 광주광역시에서의 열기 가득했던 릴레이 콘서트를 끝마치고 두 번째 뽕밭으로 서울을 택했다. 송가인이 무명시절 자주 들렀던 단골 액세서리 가게가 있는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를 찾았다.

무명시절 자주 오던 가게를 슈퍼스타로 성장해 사장님과 감격의 재회를 했고 지난날을 돌아보며 추억에 잠겼다. 감동의 순간도 잠시 송가인과 붐은 한 평 남짓한 가게 안을 가득 채운 눈부시게 화려한 액세서리들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액세서리를 주렁주렁 착용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협소한 공간 제약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흥 부스터를 가동해 목이 터지라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무아지경 막춤 을 보이며 응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줄어든 손님에 시름겨워 하는 고속버스터미널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노래를 불러주며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요정의 면모로 현장을 들뜨게 했다는 후문이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
TV조선 ‘뽕 따러 가세’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현장을 뛰어넘어 안방극장에도 관심과 열기가 이어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며 “두 번째 뽕밭 서울에서는 더욱더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송가인은 1986년생 올해 34세 트로트 가수이다. 긴 무명 생활을 하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초반부터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인기를 몰았다. 송가인은 정통 트로트에 최적화된 보컬로 음색과 창법이 전혀 다른 홍자와의 대결 구도로 이어졌으며 우승해 미스트롯 진이 됐다.

송가인은 무명시절 본병 조은심으로 활동했으며 조은심이란 이름으로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항구 아가씨’, ‘서산 일출봉’ 등을 발매했다. 이후 2017년 송가인이란 예명으로 ‘거기까지만’이란 앨범을 발매했으며 홍보용 앨범으로 판매되진 않았다.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 접수된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 곡에 따라 사연 주인공에게 직접 찾아가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주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어 붐은 송가인의 든든한 조력자로 예능감을 선보이며 송가인과 뽕 남매로 활약하고 있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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