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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송가인,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나란히 시상…아버지 조가이버X송순단표 ‘꿀 넣은 마늘 고추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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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아내의 맛’에서 가수 송가인의 아버지가 이정표를 만들고 어머니와 함께 무대의상 구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휘재, 박명수가 57회을 진행했다. 

 

TV조선‘아내의 맛’방송캡처
TV조선‘아내의 맛’방송캡처

 

'미스트롯' 스타 송가인의 아버지 송가이버는 '송가인 마을 이정표'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홍현희는 “진돗개 다음으로 송가인이 인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이휘재는 진지한 표정으로 “이 마을이 관광지가 됐고 주말에는 100명이 넘는 분이 마을을 찾는다”고 전했다. 

이어 송가인의 어머니는 꿀을 듬뿍 넣은 송순단표 마늘고추장을 만들었다. 

또 송가인과 희쓴 부부가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하게 됐다.

첫 시상식에 참여하게 된 송가인은 수상 소감을 준비하며 들뜬 모습을 보여줬다.

송가인은 시상식장에서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를 만나게 됐는데 희쓴 부부는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게 됐다.

홍현희는 “소고기 한 번 쏘겠다”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대출 먼저 갚으시죠”라고 하며 홍현희를 말렸다.

송가인은 트로트 가수상을 수상하면서 “미스트롯에서 탑을 찍어불고 전국으로 탑 찍고 다니는 송가인이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프로그램이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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