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BLACKPINK) ‘뚜두뚜두’, MV 9억 뷰 돌파…‘10억 뷰’까지 가즈아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뮤비 ‘뚜두뚜두’ 9억 뷰를 돌파해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30일 블랙핑크 공식 인스타그램에 “BLACKPINK #블랙핑크 #DDU_DU_DDU_DU #뚜두뚜두 #MV #900MILLION”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핑크의 9억만 뷰를 축하는 메시지와 함께 그들의 유튜브 조회 수를 담은 사진이 담겨 있었다.

히트곡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K팝 그룹 최초로 9억 뷰 돌파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1 BILLION IM COMING FOR YOU!!♥”, “10억 뷰 달성되면 다음에는 로제가 솔로로 나왔으면 좋겠다. 제발”, “진짜 축하해 퀸은 오직 너희들뿐이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 “Walk to a Billion”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수, 로제, 리사, 제니로 이루어진 4인조 걸그룹이다. 그들은 2016년 ‘붐바야’이라는 곡을 들고나와 화제를 나았다. 데뷔 후 여러 음악 방송과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출중한 실력을 뽐내며 인정받고 있다. 깔끔하게 소화하는 라이브뿐만 아니라 춤과 끼도 모두 수준급이다.

블랙핑크란 이름은 가장 예쁜 색으로 표현되는 ‘핑크’를 ‘블랙’으로 부정하는 의미를 덧붙여 ‘예쁘게만 보지 마라’,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반전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활동 곡 ‘붐바야’에 이어 ‘휘파람’,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Forever Young’ 등 음악을 들고나왔다 하면 연일 히트를 했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지난 30일 유튜브 조회 수 9억 뷰를 넘어섰다. 지난해 6월 공개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기록을 한 것이다. 블랙핑크는 ‘뚜두뚜두’로 9억 뷰에 도달하며 K팝 그룹 최초로 대기록을 거머쥐게 됐다. 블랙핑크 ‘뚜두뚜두’는 2억 뷰 도달 시점부터 K팝 그룹 중 최단 시간 신기록 행진을 펼쳤다.

블랙핑크는 멤버 제니의 ‘SOLO’를 포함해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발표한 8편의 뮤직비디오, 히트곡 안무 영상, 음악 방송 등 억대뷰 영상 총 16개를 보유하며 조회 수 고공행진 중이다. ‘뚜두뚜두’에 이어 ‘봄바야’는 6억 뷰, ‘마지막처럼’ 6억 뷰, ‘Kill This Love’ 5억 뷰를 자랑하며 글로벌 스타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4대륙 23개 도시 32회 공연을 하며 데뷔 첫 월드 투어를 통해서도 좋은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