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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비디오 스타’ 200억대 자산가 방미, 어린 나이부터 남달랐던 짠순이? “9만원 벌면 8만원 저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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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비디오 스타’ 가수 방미가 어린시절부터 남달랐던 절약 정신을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2019 썸머특강 특집으로 꾸며져 방미, 이시원, 씬님, 손경이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200억대 자산가로 알려진 가수 방미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3개월 동안 여행을 다니기도 한다는 방미의 말을 들은 김숙은 “누구나 꿈꾸는 생활이네요”라며 부끄러워했고, 방미는 “아니야. 그런데”라며 자랑을 끝낼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김숙은 “안 말리면 전 세계 집이 다 나올 기세네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날 보러 와요’, ‘올 가을엔 사랑을 할거야’ 등 히트곡을 발매한 가수로 알려진 방미는 사실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방미는 1978년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며, 1기는 이용식이라고 전했다. 

이어 연예계에 데뷔한 이유에 대해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게 컸다. 그래서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 연예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서 MBC에 이력서를 넣고 합격을 하면서 코미디언으로 데뷔하게 됐다”
고 전했다. 

200억 자산가로 유명한 방미는 어린 나이부터 지독한 짠순이었다고. 

방미는 “코미디언 생활 당시 월급이 9만원 정도였는데 8만원을 저금했다. 당시 입었던 옷들은 남대문에서 산 옷을 직접 리폼해서 입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대문에서 명륜동까지 걸어다녔다”며 “번 것보다 절약을 많이해서 돈을 많이 모은 것 같다”며 남다른 짠순이 면모를 자랑했다. 

가수 방미가 출연한 ‘비디오 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한편, 방미는 올해 나이 5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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