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영화 ‘아저씨’의 아역배우 김새론이 ‘폭풍 성장’한 근황으로 시선을 끌었다.
최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과 편하고 즐거웠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새론은 양 갈래로 땋은 머리와 안경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관을 써 청순한 여신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사랑해요“ “너무 아름답다” “너무 이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세인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배우다. 아역 배우로 시작했지만 현재 성인 연기자로서 활발히 활약 중이다.
최근 김새론은 웹드라마 ‘연애 플레이리스트 시즌 4’에서 서지민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그는 2010년 영화 ‘아저씨’로 원빈과 나이 차를 뛰어넘은 케미를 발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아저씨’는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 요원 태식(원빈)과 그의 이웃인 옆집 소녀 소미(김새론)의 이야기다.
유일한 친구인 소미가 납치된 후 그를 찾기 위한 태식의 추격이 스릴 넘치게 담긴 액션 영화로, 개봉 당시 628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