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플리(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10화, ‘첫사랑’ 김새론 X 배현성 서로의 공통점 발견 (종합)

(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이하 연플리4)’ 20일 방송에서는 “믿었던 친구한테 뒤통수 맞았다”라는 제목으로 에피소드 10화가 공개되었다.

‘연플리’는 시즌1부터 인기리에 방영 된 웹드라마로, 2019년 6월 19일 시즌4가 시작되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연플리4’는 “대학생들의 청춘 공감 멜로 드라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는 미팅을 안 한다는 서지민(김새론)의 말에, 그 이유를 물어보는 박하늘(배현성)의 대화가 나왔다. 박하늘(배현성)은 “너 미팅 되게 많이 하나보네?”, “왜 이제는 안 하는데”라고 물었고, 서지민(김새론)은 망설이다 “음, 할 이유가 없어져서?”라고 대답했다. 박하늘(배현성)은 뭔가 의미심장한 그 대답을 듣고 그냥 수긍한 모습이었다. 과연 그 ‘할 이유’가 밝혀지면서 박하늘(배현성)과 서지민(김새론)의 관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고 오게 될까.

한재인(이유진)은 드디어 몇날 며칠의 밤샘을 마무리하고, 졸업전시회(이하 졸전)를 열게 되었다. 정푸름(박시안)은 졸전 축하 선물을 건네며, “언니 여기 진짜 술집같아요. 이런 거 어떻게 만드는 거예요?”라며 신기해했다. 한재인(이유진)이 만든 졸전 물건은 프린팅 유리컵, 뱃지, 노트, 스티커, 라벨지, 메뉴판 등 다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지민(김새론)과 박하늘(배현성)이 학교 홍보단 인터뷰를 마치고, 함께 가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서지민(김새론)은 박하늘(배현성)에게 온 전화를 무심결에 보게 되었는데, 액정에 ‘첫사랑’이라고 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의 ‘첫사랑’은 바로 엄마였다. 그는 마지막에 “어 알았어, 엄마도”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서지민(김새론)은 “대박, 나랑 똑같네”라고 하며 자신도 아빠를 ‘첫사랑’이라 저장한 화면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우리 둘 다 아직까지 첫사랑이랑 연애 중인 거잖아”라고 말했다. 점점 둘의 공통점이 하나씩 늘어가는 모습이다. 과연 지하 커플이 이어질까, 푸하 커플이 이어지게 될까.

한재인(이유진) 졸전 축하는 그야말로 서프라이즈의 연속이었다. 이현승(김형석)을 중심으로 군복무중인 친구 두 명이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 강윤(박정우)은 아직 졸전 축하 가는 것은 망설이는 모습이었다. 그는 그 망설이는 마음을 접고, 무사히 축하자리에 함께 할 수 있을까.

‘연플리4’는 이유진(한재인 역)과 박정우(강윤 역)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캠퍼스 로맨스물이다. 네티즌들은 이들 커플을 '윤재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시즌 4부터 합류한 김새론(서지민 역)과 배현성(박하늘 역), 박시안(정푸름 역)의 삼각관계 역시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이다. 푸하(정푸름X박하늘) 커플이 될지, 지하(서지민X박하늘) 커플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서브 커플로 등장하는 김형석(이현승 역)과 정신혜(정지원 역)의 사랑스러운 모습도 재미 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드디어 연플리4 OST로 함께한 엑소 첸백시의 OST ‘누가 봐도 우린(Be My Love)’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또한 연플리4를 배경으로한 ‘누가 봐도 우린(Be My Love)’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되었다.

V LIVE,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등 총 4개의 채널에서 동시에 공개되는 ‘연플리4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는 매주 수, 토 오후 7시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