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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원소녀 레나의 깜짝고백, "타조 흉내를 낼 수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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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서 공원소녀 레나와 앤이 숨겨진 예능감을 뽐냈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2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초호화 입담꾼 지상렬, 꽃미남 배구선수 김요한, 음원강자 벤, 깜찍한 매력의 공원소녀 레나와 앤이 출연했다. 이날 공원소녀의 레나는 개인기가 있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타조 흉내를 낼 수 있다"고 대답했다. 레나는 이후 '타조'의 걸음걸이와 똑같은 개인기를 선보였다. 레나는 김요한에게 골반을 내밀고 다리를 직각으로 한 뒤 걸어야 한다는 비법을 즉석에서 선보였다. 레나는 앤과 함께 공원소녀의 신곡 ‘RED-SUN(021)’을 선보였다. 파워풀한 안무와 깜찍한 표정으로 무대를 마친 공원소녀는 마무리로 '타조 워킹'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 신인 아이돌 답지 않은 당찬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공원소녀 레나는 ‘한끼줍쇼’에 출연한 당시 자신의 어머니가 가수 이은저임을 밝힌 바가 있다. 이은저는 1994년 이문세의 앨범 녹음 작업에 참여하면서 목소리를 알린 가수로, 1993년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전남 진 출신이다. 어머니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레나는 올해 나이 18세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다. 레나가 소속된 그룹 공원소녀는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으로 컴백, 타이틀곡 ‘RED-SUN(021)’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고민상담부터 감동 전파까지,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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