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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경북 경주 감포의 깍지길과 용굴,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 감포 해국길, 감포 참가자미! "용굴에서 인생샷을 찍어보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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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9일에 방송된  '6시 내고향'에서는 경북 감주 감포의 깍지길과 용굴,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 감포 해국길, 감포 참가자미 등이 소개되었다. 

 

'6시 내고향' 캡쳐

 

표나리 리포터는 경주 감포 깍지길에 다녀왔다. 여행지로 더없이 좋은 이 곳은 산길, 바다길로 이뤄진 총 8개 코스로 이뤄진 해양탐방로다. 골목길을 돌아볼 수 있는 깍지길을 선택해서 걷던 리포터는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에서 휴가객들을 만나보았다. 관광객들은 까지길을 걸으며 경치도 감상하고 시원한 물놀이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여름휴가를 맞아 놀러온 관광객들은 부드러운 모래에서 아이들과 마음껏 모래놀이, 모래찜질을 하고 있었다. 

물놀이를 마치고 바다 바로 옆에 있는 깍지길을 따라 다시 걸어보면 바다와 예술작품같은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다. 해식동굴인 용굴도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새벽에 오면 물안개가 피어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용굴안으로 들어가면 시원하고 파도소리가 더 잘 들리는데 마치 용의 울음소리와 유사했다. 다시 깍지길을 걷다보면 감포 읍내를 만나는데 읍내 동네 중 해국그림이 담벼락에 그려져 있고 지천으로 해국이 아름답게 심겨진 감포 해국길을 만날 수 있다.  이 아름다운 거리는 20년대 일본인들이 이주하면서 가장 번화하던 거리였었다. 이 동네에는 다물은집이라고 쓰여진 집들이 많았는데 다물은집은 일본에게서 다시 돌려받은 집이라는 뜻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에 리포터는 잠시 구경을 하면서 감탄했다. 

해국의 꽃말은 '기다림' 인데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에 해국을 많이 심어놓았다고 문화해설사는 설명했다. 마을회관에 오니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는데 어르신들은 감포에는 참가자미가 맛있다며 먹고 가라고 권유하셨다. 감포의 싱싱한 해산물들을 보러 수산시장으로 온 리포터는 감포 참가자미를 직접 보았다. 

그리고 참가자미로 참가자미회, 물회, 매운탕을 만들어서 즉석에서 먹어보았다. 끝맛이 단맛이 나는 참가자미회 맛에 리포터는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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