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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전북 부안의 연밭에서 배를 타고 연대장아찌, 연잎밥, 연잎전 등등 연잎음식도 먹어보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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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6일에 방송된 '6시 내고향'에서는 연향이 싱그러운 연밭에서 연잎음식을 소개했다. 

 

'6시 내고향' 캡쳐

 

전북 부안 명당마을로 온 리포터는 연잎향이 싱그러운 연밭으로 가서 연잎을 땄다. 온통 푸른 연잎이 가득하고 새 하얗고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있는 연잎호수에서 배를 타고 시원하게 유람을 할 수 있었다.  유람을 하면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던 리포터는 농부의 호통으로 노래를 중단하고 연잎을 따기 시작했다. 연잎은 다 자라기 전에 따 버리면 향이 없어서 상품가치가 없는데 리포터가 잘 모르고 덜 자란 연 잎을 따버리기도 해서 부부를 당황하게 했다. 

연 잎에서 나오는 진액은 위와 장에 좋은 뮤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며 피부미용에도 좋다. 이를 들은 리포터가 진액을 먹어 보았는데 보약이라는 말답게 맛이 써서 오만상을 찌뿌렸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주인공 부부와 함께 힘들게 일하던 중에 드디어 반가운 새참이 등장했다. 연잎차와 연잎전을 새침으로 먹었는데 정말 향도 좋고 맛도 좋고 색감도 고와서 새참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음식을 대접받는 기분이라고 리포터는 감탄했다. 10년 전에 마을로 온 주인공 부부가 마을 주민들에게 연꽃을 선물해주기 위해 연잎을 키우면서 연밭이 조성되었고 지금에 이르렀다. 

연 잎 수확을 마치고 농부의 집으로 온 리포터를 위해 농부의 아내는 다양한 연잎요리들을 선보였다. 아직 꽃이 피지 않은 연한 연줄기 (연대)로 장아찌를 담그면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연대장아찌가 완성된다.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인 연자죽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연대유, 비오는 날 즐겨먹을 수 있는 향긋한 연잎수제비 등등 다양한 연잎 요리들이 완성되었다. 
리포터는 향긋한 연잎밥에 연대장아찌를 올려서 먹으면 아삭아삭한 식감에 쫀득함도 느낄 수 있다며 감탄했다. 연잎수제비역시 맛이 일품이었는데 향긋한 연잎향으로 여름철 꿉꿉함을 날려버리면서 여름철 보약으로 체력을 재충전하고 건강을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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