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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투수 이대은, 선발에서 마무리로 보직 변경…“마이너리그 시절부터 그의 통산 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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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kt wiz(위즈) 투수인 야구선수 이대은이 최근 기른 머리와 더불어 연인 트루디에 의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올 시즌 성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인 이대은은 2007년 신일고등학교 재학 시절 18살의 나이에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2008년부터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한 그는 2014년까지 미국에서 활동했으나, 끝내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지는 못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35경기 121선발(657이닝) 40승 37패 평균자책점(ERA, 방어율) 4.08이다.

이대은 / 연합뉴스
이대은 / 연합뉴스

미국을 떠난 이대은은 2015년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즈에 입단, 첫 시즌에 37경기(119.2이닝) 9승 9패 ERA 3.84 106 탈삼진 66 사사구 WHIP 1.54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2016년에는 1군과 2군을 오가는 부진으로 인해 3경기(5이닝) 1홀드 ERA 7.20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군서는 24경기 10승 8패 ERA 3.86으로 나쁘지 않았으나, 코칭스태프들을 사로잡지 못해 결국 퇴단했다.

2017시즌을 앞두고 경찰 야구단에 입단했고, 2018시즌까지 경찰 야구단서 뛰면서 군 복무를 이행했다. 다만 이 시기 경찰 야구단 지원에 대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kt wiz에 2차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입단하면서 KBO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시즌 초반에는 선발로서 활동했으나, 부상 이후로는 구원투수로 활동하다 현재는 마무리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은 지금까지 24경기 3승 2패 8세이브 평균자책점(ERA, 방어율) 4.82 43탈삼진이라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한편, 준수한 외모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그는 지난해 11월 ‘언프리티 랩스타2’ 우승자 출신인 래퍼 트루디와 열애설이 난 바 있다.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한 트루디의 언급으로 인해 그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는데, 결별 없이 현재까지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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