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복면가왕' 한민관-곽정은, '거북선'과 '주유소'에 1R 패배...여에스더 폭풍 활약 (1)

  • 한은실 기자
  • 승인 2019.07.28 17:51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은실 기자] 개그맨 한민관과 연애 칼럼리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이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지니'에 맞선 8인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가 방영됐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거북선'과 '해적선'이 맞붙었다. 두 복면가수는 김현식 '비처럼 음악처럼'을 불렀다. '해적선'은 허스키하지만 부드러운 음색으로 노래의 분위기를 촉촉하게 적셨고 '거북선'은 달달하면서도 감미로운 미성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보컬로 노래의 분위기를 더했다.

유영석은 '거북선'은 목소리 자체가 선한 주인공의 목소리고 '해적선'은 악역의 목소리라고 했며 칼칼한 '해적선'의 목소리가 끌렸다고 평했다. 홍혜걸 '해적선'이 요추각이 무너지고 배가 나왔다면서 40대 후반에서 50대의 나이로 예측했다. 여에스더는 '거북선'의 노래가 여심을 노릴 줄 안다는 말과 함께 '해적선'의 피부가 까매 단백질이 부족해보이고 '거북선'의 피부는 하얗다면서 영양 상태가 양호하다는 신개념 평가를 했다.

김현철은 '해적선'의 타고난 목소리가 갈성인데 재출연자가 아닌가 의심이 든다면서 이니셜로 LKK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거북선'은 전문가고 '해적선'은 비전문가라면서 '거북선'이 신혜성 급의 연륜을 가진 가수분인 것 같다며 비가수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고 했다. 

'해적선'은 태진아가 부르는 'LA SONG'을 모창했다. 목소리를 듣곤 김구리는 개그맨 황기순가 목소리가 흡사하다고 했고 신봉선은 최병서를 언급했다. '거북선'은 핵인싸 댄스를 준비했다. 우주소녀 엑시는 춤은 잘 추지만 박자감각이 없는 것 같다면서도 리액션이 풍부해 1세대 아이돌일수도 있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해적선'은 급하게 배우다가 만 댄스를 이어서 선보였다. 이를 보고 신봉선은 자신의 후배라면서 한민관으로 확신하며 52kg라고 했다. 하지만 다른 판정단들은 한민관은 더 말랐다며 갸우뚱했다.

단 5표 차이로 결정된 가운데 두 복면가수 중 2라운드에 진출한 승자는 '거북선'이었다. '해적선'은 김민종의 '하늘 아래서'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해적선'의 정체는 신봉선의 예상대로 개그맨이자 프로 카레이서인 한민관이 맞았다.

한민관은 복면가왕을 준비하면서 노래가 조금 는 것 같다고 겸손해했다. 신봉선은 감정이 좋아 연극 배우인 줄 알았는데 한민관이 댄스 개인기를 선보일 때 한민관이 선보였던 치와와 개인기와 비슷해 캐치했다고 했다. 이 얘기를 들은 한민관은 판정단들의 부탁에 공채를 합격한 치와와 개인기를 선보였다.

한민관은 복면가왕에 나와 근황을 알리고 싶다고 했다. 한민관은 카레이서 대회에서 1등도 하고 준우승도 하고 있다고 했다. 윤상은 바이브레이션만 들으면 가수라고 극찬하며 한민관을 격려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주유소'와 '음악편의점'이 맞붙었다. 두 복면가수는 임상아의 '뮤지컬'을 불렀다. '음악편의점'은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의 스타트를 끊으며 흥을 높였고, '주유소'는 날카롭고 파워풀한 보컬로 노래의 멋을 더했다. 

윤상은 두 사람이 썩 어울리는 커플은 아닌 것 같다면서 '주유소'가 '음악편의점'을 소유하고 있는 것 같다고 비유했다. '주유소'의 주특기가 탁성인데 고음을 자연스럽게 올려 부담스러웠지 않았다면서 가수 박상민을 언급했다. 김호영은 '음악편의점'이 기상 캐스터인 것 같다고 추측했고 카이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느꼈다고 했지만 김구라는 오랜만에 쌩목을 들었다고 혹평하며 장영란을 언급했다. 여에스더는 두 분 다 그닥 자신에게는 잘 부른다고 느끼지 못했다고 팩폭을 날렸다.

'주유소'는 배우 이성민과 최민식의 성대모사를 보여줬다. '음악편의점'은 여에스더의 성대보사를 선보였다. 이를 들은 여에스더는 기뻐하며 자신을 엄청 아끼는 분인 것 같다면서 '음악편의점'을 진경씨라고 불렀다. 여에스더는 배우 진경이 드라마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흉내낸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했다.

두 복면가수 중 2라운드 진출자는 80대 19의 결과로 '주유소'였다. '음악편의점'은 여행스케치의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음악편의점'의 정체는 연애 칼럼리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이었다.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영 중이다.
 


추천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