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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송원석-박세완, 알콩달콩 궁궐 안 비밀 데이트…’앙증맞은 21세기 꽃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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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조선생존기’ 송원석과 박세완의 궁궐 안 비밀 데이트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생존기’ 11회에서는 송원석(임꺽정 역)과 박세완(한슬기 역)는 오랜만에 재회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 확인하며 이전과는 다른 아슬아슬한 만남을 보여줬다.

송원석과 박세완은 각각 천출 신분이지만 특유의 영특함으로 신분제에 의문을 지니기 시작한 임꺽정과 한 번 본 것을 사진처럼 또렷하게 기억하는 21세기 천재 소녀 한슬기 역을 맡았다.

박세완이 조선 시대에 떨어진 직후부터 호감을 이어온 두 사람은 백주대낮 입맞춤과 대추 고백 등 서로에게 직진 사랑을 보여주며 슬꺽커플로 많은 네티즌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TV조선 ‘조선생존기’
TV조선 ‘조선생존기’

박세완이 임신한 양제 대신 세자빈 대역으로 변신한 상황에서 의관으로 분한 임꺽정이 궁에 들어오게 되며 세자빈과 의관의 만남으로 오해를 살까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의녀청 밀실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꽃받침을 하며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세자빈으로 꾸민 박세완을 보며 송원석은 눈을 떼지 못하며 이들만의 풋풋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각자의 신분을 숨겨야 하는 임꺽정과 한슬기가 궁궐 안에서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이어나가며 시대와 신분을 초월한 참사랑을 선보인다” 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순수함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케미 폭발 만남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TV조선 ‘조선생존기’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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