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인기가요' 그룹 공원소녀의 몽환적인 무대가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에서는 그룹 공원소녀의 컴백 무대 'RED-SUN(021)'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원소녀의 시작은 남달랐다. 달을 배경으로 한 몽환적인 분위기가 주를 이루었으며, 청초한듯 신비로운 느낌을 더해 무대를 살렸다. 특히 무엇보다 센스 넘치는 무대 매너는 물론이고, 칼군무까지 더해져 기존과 남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공원소녀의 무대 의사 역시 주목을 받았다. 남색과 검정색을 주로 이룬 의상으로 차갑지만 그안에 감춰진 이야기가 담겨있는 듯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또한 '밤의 공원'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중독성 가득한 멜로디와 함께 상큼한 가득한 퍼포먼스가 팬들의 환성소리를 자아냈다.
공원소녀는 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로 이뤄진 7인조 그룹으로, 이번 신곡 'RED-SUN(021)'은 주위의 사람에게 좋은 꿈을 꾸게 해주는 최면을 걸어준다는 가사를 통해 다시 한번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한편 28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공원소녀, 네이처, 노라조, DAY6, 동키즈, 레이지본, 세러데이, 씨아이엑스, 애런, NCT DREAM, 1TEAM, 의진, 크나큰, 펜타곤,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