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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윤시내 특집, 이창민, 바비킴, 정유지, 박시환 열창! 바비킴 "무대에 섰을 때가 가장 행복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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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7일에 방송된 '불후의 명곡' 윤시내 편 2부에서는 이창민, 바비킴, 정유지, 박시환 등이 무대에 올랐다.  

 

'불후의 명곡' 캡쳐


이창민은 'DJ에게' 를 선곡했다. 82년에 발표된 이 곡은 6집 타이틀곡으로 그 해에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노래는 워낙 세련된 곡이라 신나는 무대를 보여주겠노라고 이창민은 각오를 다지고 무대에 올라서 신나는 댄스와 멜로디로 객석을 흥분하게 했다.

정유지는 그의 무대를 보고 나서 노련 농염 느끼한 분위기가 창민과 잘 맞아떨어지고 춤을 잘 춰서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태우 역시 이창민이라는 장르를 만들었더고 감탄했다.  윤시내는 발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었고 그 해 최고여자가수상을 받게 한 노래가 바로  'DJ에게' 라고 밝혔다. 

이번에도 명곡판정단은 몽니를 선택했다.  

부모님 결혼 50주년 파티에서 축가를 부른 후 부모님의 미소를 보고 다시 노래해야겠다고 결심했다던 바비킴이 무대에 오르기 위해 일어섰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미니언즈 노래를 4명이서 4중창으로 불러주었으나 반응이 좋지 않자 김태우의 노래를 들숨과 날숨을 해가면서 불러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바비킴은 무대 전 인터뷰에서 무대에 섰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밝히고 '인생이란'을 선곡했다. 노래 가사가 너무 와 닿았고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불러주면 언제든 다시 나오겠다고 했다. 이 곡은 윤시내가 2015년에 발표한 곡으로 스스로도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라고 밝힌 바 있다. 

바비킴은 특유의 소울풀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다가 중간에 독백을 하면서 진심을 전달해서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살아갈수록 눈물이, 살아갈수록 외로움이...'이라는 가사는 바비킴에게만 감동을 준 것이 아니라 듣는 가수들, 관객들,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당신만 내 곁에 있다면 진흙길도 나는 행복해' 라고 열창하는 바비킴의 모습에서 그에게 '당신'이라는 존재는 아마도 음악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볼 수 있었다. 노래가 끝나고 관객들은 기립해서 박수를 치면서 환호했다. 무대가 끝나고 바비킴은 부모님이 불후의 명곡 팬이라 언제나오냐고 부모님이 묻곤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8월 24일에 단독 콘서트가 있다고 신동엽의 도움으로 밝혔다. 

몽니와 바비킴의 대결에서는 바비킴이 이겨서 1승을 차지했다. 

가수들은 시련의 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박시환은 막노동, 알바, 택배 등등 다양한 일을 하면서 음악을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고 지원서에  지원이유를 "살고 싶다"라고 적기도 했다고 밝혔다. 

정유지가 무대에 올라서 '공부합시다'를 선곡해서 교복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올랐다. 이 곡은 발표당시 학생들의 원망을 받았지만 큰 인기를 얻었었고 경쾌한 리듬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정유지는 교실로 꾸며진 무대에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파워풀한 아이돌 댄스를 댄서들과 함께 보여주기도하고 관객들과 호응을 하면서 즐겁게 무대를 꾸몄다. 
몽니의 김신의는 정유지의 노래를 듣고 '봉숭아 학당'인 줄 알았다고 해서 엠씨들에게 "아재"라는 말을 들었다. 정유지는 무대에서 판정을 기다리며 최종우승으로 트로피를 받은 날 너무 좋아서 트로피를 안고잤다고 밝혔다. 그리고 축하문자를 무려 400통이 넘게 받았다고 했다.

명곡판정단은 정유지가 아닌 바비킴의 손을 들어주었다.

나머지는 종합 편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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