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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친구특집! KCM과 김경현 VS 최정원 김영주 "이긴 팀은 누구?" 장윤정, "이럴거면 나도 트롯메들리 할 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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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0일에 방송된 '불후의 명곡' 1부에서는 스타들이 절친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불후의 명곡' 캡쳐

 

영지와 장윤정은 술로 친해졌다고 밝혔는데 친구특집이 마련되었다고 하자 바로 같이 하자고 연락을 했다고 했다. 영지는 형부 도경완과도 무대를 함께 했었는데 형부가 편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농담을 해서 웃음을 유발했다. 

김현철은 클랑과 함께 했는데 클랑은 떠오르는 OST계의 샛별로 요즘 핫한 가수다. 김현철은 그녀에게 반해서 수소문을 해서 찾았다고 밝혔는데 클랑은 제의를 받았을 때 부담이 되었었고 노래를 다시 들어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현철은 올해 데뷔 30주년이 되었는데 그가 데뷔하던 해에 클랑이 태어났다고 문희준이 밝혔다. 김현철은 자신이 클랑이라는 고목나무의 매미라고 밝혀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역주행의 아이콘 임재현은 천둥호랑이 노래잘하는 환갑아저씨 권인하와 함께 했다. 권인하는 아들의 추천으로 임재현의 노래를 커버해서 영상을 올렸는데 반응이 좋아서 노래음원순위가 확 올랐다. 이에 임재현은 권인하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2017년 왕중왕전의 우승자 KCM은 샤우팅의 강자 김경현과 함께 했다. 두  사람은 15년 전 데뷔를 같이 했었는데 더 크로스 시절의 김경현이 자신을 견제하는 것을 느꼈다고 KCM이 밝혔다. 당시 김경현은 4옥타브를 자신만 가능한 줄 알았는데 KCM이 하는 바람에 눈길이 가더라고 밝혔다. 그 후 KCM을 그의 군대 선임으로 만나게 되었는데 KCM이 당시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자신을 많이 돌봐주어서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2010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힘들었고 KCM이 용돈을 챙겨주곤 해서 지금까지 노래를 할 수 있다고. KCM은 오히려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밝히며 대중이 김경현을 많이 사랑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전했다. 

첫 번째 무대는 친형제 케미를 자랑하는 KCM과 김경현이 꾸몄고 그들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선택했다. 잔잔하고 부드럽게 미성으로 노래를 해준 두 사람의 무대를 본 가수들은 김경현의 간절함을 잘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사 한 줄짜리 앙상블로 뮤지컬에 데뷔해서 지금은 최정상에 오른 최정원은 동료 배우 김영주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최정원은 불후에서 4번이나 우승했었고 둘은 맘마미아로 같이 공연을 하는 중이라고. 김영주의 성량이 매우 크다고 최정원은 자랑했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선배라고 김영주는 최정원을 자랑했다.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은 판소리 명창 민은경과 함께 했다. 민은경의 절친이 유태평양의 누나여서 알게 되었는데 유태평양이 비록 10살 연하지만 심봉사 역할을 하고 누나인 민은경이 심청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혀서 놀라움을 주었다. 둘은 즉석에서 심청전을 선보여서 모두를 실력에 놀라워했다. 
문희준은 민은경이 빙상여제 이상화 선수와 닮았다고 해서 모두 얼굴을 주목했다.  

최정원 김영주는 함께 있을 때 행복하며 ABBA 메들리를 들려주겠다고 하면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마치 뮤지컬 맘마미아의 한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안무를 하면서 노래를 신나게 불렀다. 두 사람은 '수퍼 트루퍼' '쌩큐 포 더 뮤직'  '댄싱퀸'을 앙상블, 댄서들과 함께 꾸몄는데 흥겨운 노래와 음악 그리고 춤으로 관객들은 매우 신나게 만들었다. 

장윤정은 이들의 무대를 보며 반칙이라며 이럴거면 자신도 트롯메들리를 한다고 농담해서 모두를 웃겼다. 최정원 김영주가 1승을 차지했다. 

3번째 무대를 꾸민 가수는 권인하와 임재현이었는데 임재현은 아직 포털에 프로필이 없어서 영상을 통해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프로필 내용을 알려주었다. 그러나 키, 몸무게는 밝히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에서 내려온 김경현은 형인 KCM에게 무대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고 거듭 밝혔다. 
이에 문희준은 김경현을 먼저 섭외하려고 했다고 농담을 해서 폭소를 유발했다. 김경현은 긴장해서 목소리가 떨렸다며 실수했다고 속상해했지만 장윤정은 오히려 감성적으로 들렸다고 위로했다.

 

2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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