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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마이웨이’ 권성희, 심은경 ‘나성에 가면’ 원조 가수 “스토커가 3억 제안” 패티김-혜은이 이은 故 길옥윤 디바…나이 잊은 열정, 설운도와 신곡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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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40년 노래 인생의 권성희를 만났다.

10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나성에 가면>의 가수 권성희’ 편이 방송됐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불후의 명곡으로 꼽히는 ‘나성에 가면’은 故 길옥윤 작곡가가 작곡한 보사노바 스타일의 곡으로, 지난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심은경이 다시 부르며 젊은 세대에도 익숙해졌으며, 이후 널리 불려 왔다.

본래는 ‘LA에 가면’이었지만, 당시 영어를 못 쓰게 하는 규정으로 지금의 제목으로 바뀌었다. 당시 권성희는 故 길옥윤 작곡가의 디바로 불렸던 패티김과 혜은이의 계보를 이은 가수로 꼽혔었다

‘나성에 가면’에 원조 가수 권성희는 당시 해당 곡으로 스타덤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화려한 시절이었지만 보디가드가 없으면 밖에 나갈 수 없을 정도로 괴롭히는 스토커가 등장해 힘든 시절이기도 했다고 한다. 차만 한 번 같이 마셔주면 3억 원을 주겠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권성희는 ‘나성에 가면’에 대해 “이 노래의 가사는 사실(있었던 일)이다. 故 길옥윤 선생님의 정인이 로스엔젤레스에 있었는데, 한국에서 혜은이 씨 ‘당신을 모르실 거야’를 작업하다가 미국에 못 가셔셔, 안타까움 때문에 그 가사를 쓰셨을 것 같다. (생전에) 그렇게 저한테도 이야기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권성희의 나이는 1954년생 66세다. 지난 1978년 ‘세셈트리오’의 홍일점으로 ‘나성에 가면’을 부르며 데뷔했으며, 이외에도 ‘나 하나의 사랑’, ‘회환’, ‘여로’ 등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설운도에게 노래를 받아 나이 잊은 열정으로 신곡 발표를 준비 중이다. 참고로 그녀의 남편으로 부부 관계인 배우 박병훈의 나이는 1955년생 65세로 1살 연하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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