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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전설 윤시내 편, 이창민, 포르테 디 콰트로, 몽니 열창! 절규하는 몽니와 웅장한 포르테 디 콰트로, 신나는 이창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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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7일에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윤시내가 전설로 등장했다. 

 

'불후의 명곡' 캡쳐

 

열정디바 윤시내가 전설로 등장했다. 윤시내는 시대를 앞서간 패션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어떤 장르도 윤시내 스타일로 소화하는 가수다. 그리고 소울대부 바비킴이 5년만에 출연해서 너무 오랜만이라 낯설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비킴을 보고 있던 이창민은 바비킴 무대 코러스로 선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준우승 밴드로 전락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불후 욕망밴드 몽니 역시 출연했다. 그들은 우승을 외치지 말고 초심을 잃지 말자며 1승을 목표로 잡았다고, 마음가짐을 바꿨다고 밝혔으나 겸손한 마음과 달리 호피무늬 의상을 입고 나와 문희준에게 놀림을 당했다.

포르테 디 콰트로도 오랜만에 출연했다. 이들도 트로피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고 이에 바비킴은 다들 잘하는 사람들인데 자신은 불후에 출연했던 동안1승을 해본적이 없다며 자신없어 했다. 이에 정재형은 요즘은 겸손하기 보다 욕망을 드러내는 것이 트렌드이며 몇몇은 허풍이라고 바비킴을 안심시켰다. 

욕망발라더 박시환 역시 요즘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방송 출연 이후 팬들이 많이 늘어났다고 감사해했다. 

첫번째 무대에 오른 팀은 몽니였고 '그대에게서 벗어나고파' 를 선곡했다. 이 곡은 윤시내 9집 수록곡으로 스트레스 해소곡으로 불리우며 80년대에  인기를 끌었다. 윤시내의 시원한 음색과 신나는 음악이 인상적인 곡이다. 

몽니는 락으로 편곡을 해서 호피무늬 옷만큼이나 강렬한 음악으로 재탄생시켰다. 질주하는 기타와 가슴을 두드리는 드럼소리 그리고 절규하는 보컬 김신의의 목소리가 진심으로 상대에게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심정을 드러냈다. 
노래가 끝나고 정유지는 노래하는 모습이 섹시했다고 감탄했고 포르테 디 콰트로 역시 카메라 없었으면 관객석으로 뛰어들어갔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르테 디 콰트로의 벼리는 메탈 기반의 성악을 한다고 밝혔고 이에 문희준에게 노래를 부탁받아 '나는 나비'의 한 소절을 불러주었으나 문희준이 "그냥 성악인데요?"라며 놀려댔다. 

불후의 댄싱킹 이창민이 출격했다. 이창민은 오늘이 시즌1의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이에 엠씨들은 그동안 댄스 변천사를 부탁했고 그는 민망함을 무릎쓰고 그동안 추었던 춤들을 메들리로 선보였다. 

아이돌 출신 차세대 뮤지컬 디바 정유지도 우승을 목표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지난 번 우승을 하고나서 오열을 했던 그녀였는데 당시 찾아오셨던 부모님도 그날은 우셨다고 전했다. 

변진섭이 리메이크했던 7집 수록곡 '사랑의 시'를 선곡한 포르테 디 콰트로는 록과 성악을 접목해서 강한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장담하면서 무대에 올랐다. 이 곡은 짝사랑의 슬픔을 담은 노래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이들은 웅장한 하모니로 애절한 곡의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 명곡의 무게에 하모니를 더한 이들의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정유지는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본 것 같다고 감탄했다. 
윤시내는 예전 포시즌 밴드 시절이 생각난다며 몽니무대가 좋았다고 팬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몽니는 그들의 공연이 8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윤시내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무대가 장엄하고 소름끼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명곡판정단의 선택은 몽니였고 무려 412점을 얻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아쉽게 대기실로 향했다. 

신동엽은 이창민을 최강창민인 줄 잘못 알고 온 최강창민의 팬이 이창민의 무대를 보고 팬이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번 녹화 때 사전 엠씨 딩동의 장난으로 이창민은 영문도 모르고 그 팬을 자신의 팬인 줄 알고 사진도 찍어주었었다. 이창민은 어쩐지 그 해외 팬 핸드폰에 옴므의 사진이 아닌 동방신기의 사진이 붙어있었다며 아쉬워했다.  

바비킴은 엠씨들의 요청으로 '고래의 꿈'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주고 '소나무', '사랑 그 놈' 을 연달아 들려주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박시환은 바비킴의 지도 하에 바비킴의 성대모사를 잘 해 내어서 모두를 뿌듯하게 했다. 

2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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