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소울 푸드 두부 부침 만드는 법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그녀들의 여유만만’ 255회에서는 이원일 셰프가 출연해 두부 으깨지지 않는 꿀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현 아나운서는 “부서지지 않은 온전한 두부 부침을 하는 방법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원일 셰프는 “두부를 썰고 난 뒤 키친타월로 단면의 물기를 제거한다. 수분이 제거된 두부 단면에 소금을 뿌린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원일 셰프는 “소금을 뿌리면 삼투압 작용에 의해서 겉면이 탄탄하고 속은 물이 많은 두부를 부칠 수 있다”라고 꿀팁을 밝혔다.
또 한 가지 팁으로 이원일 셰프는 “두꺼운 팬에 약간의 식용유를 두른 뒤 센 불에 두부를 부친다”라고 설명했다.
윤수영 아나운서는 “해동한 두부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무엇이냐”라고 말했다. 이어 이원일 셰프는 “한번 얼린 두부는 식감 회복이 불가능하다. 만약 해동을 원한다면 다른 요리에 사용할 재료로 미리 으깬 후 냉동을 추천한다”라고 알렸다.
얼린 두부 사용법으로는 두부 조림이나 만두소, 두부선으로 활용할 수 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