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박하선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아역배우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볼살이 너무 귀여운 우리 여배우 아람 양과 본방사수 독려를 오늘부터 연달아 바로 시작하는 재방 없다고 하니 본방사수 꼭 부탁드려요 #평일오후세시의연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은 채 터질듯한 볼을 가진 심혜연은 바라보며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꽃받침 포즈가 귀여움을 더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당근 본방사수 사정상 못 보면 돈주고 다운받아서 무한반복 시청합니다”, “조금 전 도시어부 잘 봤습니다. 이따 오세연 볼게요”, “지은이모 옆 볼살 통통 너구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하선은 올해 1987년 올해 33세 배우이다.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했다. 최근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열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로 박하선,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이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진 네 남녀로 변해 격정 로맨스를 보여준다.
박하선은 수수한 외모, 튀지 않는 성격에 마트 아르바이트를 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손지은역을 맡았다. 공시 학원에서 만난 공무원 남편과 결혼한 지 5년 차로 무료하고 평범한 삶에서 평범하지 않은 사랑을 하게 되며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박하선이 열연하는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