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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호구들의 감빵생활’ 대기실 인증…“이상엽과 함께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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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이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촬영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6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6시 5분!  #평일오후세시의연인 정우 이상엽씨와 함께한 #호구들의감빵생활 에서도 만나요 #tvn 그리고 오늘 밤도 11시 #평일오후세시의연인 2부부터 더 재밌을꺼예요! #시간순삭보장 #채널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가리키며 귀엽게 웃고 있다. 

특히 류수영과 결혼 후에도 여전히 청초한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새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보여줄 파격적인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05년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그는 ‘경성스캔들’,  ‘왕과 나’, ‘강적들’의 작품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동이’ 등 사극을 통해 단아한 이미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코믹 연기도 찰떡 소화하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박하선 인스타그램

‘음치 클리닉’, ‘청년경찰’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한 그는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 후 박하선은 새 작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그가 출연하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로 2014년 방영된 일본 후지TV 인기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드라마 속 수위 높은 연기가 화제를 모았던 바, 박하선은 지난 4일 열린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남편 류수영이 작품 활동을 더 많이 응원해줬다며 돈독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박하선이 출연하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지난 5일 채널A 첫 방송됐으며,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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