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의 선수 메수트 외칠과 세아드 콜라시나츠가 런던 길거리에서 무장 강도와 용감하게 맞서 화제다.
26일 BBC, 가디언 등 영국 언론은 “아스널의 외칠과 콜라시나치가 영국 북런던에서 칼로 무장한 2명의 차량 탈취범을 만났다”라며 “콜라시나치가 오토바이를 타고 접근한 무장 강도를 쫓아냈다”FK고 밝혔다.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강도는 오XH바이 헬멧을 쓰고 칼을 휘두르며 외칠과 콜라시나츠를 위협했다.
그러나 콜라시나츠가 강도들과 맞서자 이내 달아났고, 이후 콜라시나치와 외칠은 인근 레스토랑으로 이동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아스날 측은 두 선수 모두 무사하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가디언에 따르면 2016년에도 웨스트햄의 공격수 앤디 캐롤이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다가 총을 든 무장 강도와 마주친 적이 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7/26 09: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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