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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파리그] ‘이강인 23분 출전’ 발렌시아, 비야레알 꺽고 4강 진출…‘유로파 제왕’ 에메리의 아스날과 맞붙어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4.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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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스페인 라리가(LaLiga) 발렌시아 CF가 비야레알을 꺾고 유로파리그 4강에 올랐다. 이강인은 교체출전해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발렌시아는 19일(한국시간) 오전 4시 발렌시아 메스타야서 치러진 비야레알과의 2018/2019 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서 토니 라토와 다니 파레호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2일 펼쳐진 1차전에선 추가시간에 터진 2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한 발렌시아는 이로써 1, 2차전 합계 5-1로 4강에 올랐다.

4강전 상대는 나폴리를 꺾고 올라온 아스날이다. 아스날의 사령탑이 ‘유로파의 사나이’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라는 게 부담스럽지만, 발렌시아는 이번 경기를 토대로 우승 가능성이 있는 팀이라는 걸 증명해보였다.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려 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이강인은 후반 22분 게데스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 / 발렌시아 공식 인스타그램
이강인 / 발렌시아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15일 펼쳐진 레반테와의 라리가 32라운드서 오랜만에 교체 출전했던 이강인은 이번 경기서도 교체 출전하면서 2경기 연속으로 출전했다. 향후 팀의 순위가 안정될 경우 계속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발렌시아는 리그 6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6위에 올라 있다.

다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와의 점수차는 고작 3점이기 때문에 남은 경기서도 이강인이 모습을 계속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발렌시아는 향후 리그 6경기와 코파 델 레이 결승, 유로파리그 4강 1, 2차전을 남겨놓게 됐고, 최대 9경기를 치르게 된다.

과연 이강인이 남은 시즌동안 경기를 잘 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나머지 4강 진출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와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랑크푸르트다.

4강전은 각각 5월 3일(이하 한국시간)과 10일에 펼쳐지며, 결승전은 5월 30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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