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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개막해 눈길…“박인비-고진영-이미향, 폴라 크리머 제치고 우승 차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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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개막해 골프팬들의 주목을 받는다.

25일(현지시간)부터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의 폴라 크리머가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2라운드 경기는 26일(현지시간)에 이어서 진행된다.

프랑스 에비앙 레 벵에 위치한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이 410만 달러다.

전년도 대회에서는 미국의 안젤라 스탠포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LPGA 실시간 스코어
LPGA 실시간 스코어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박인비와 고진영, 이미향 등이 6언더파로 한 타차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박성현과 최운정 등이 4언더파로 공동 8위를 기록 중이다.

허미정과 김세영은 3언더파로 공동 11위에 랭크되어 있고, 김효주와 안시현이 각각 2언더파, 1언더파로 각각 공동 18위와 26위에 올라있다.

과연 이번 메이저대회서도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LPGA 실시간 스코어는 LPGA 한국어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하다.

이 대회는 JTBC GOLF(골프)와 네이버스포츠서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가 종료되면 영국 베드퍼드셔주 워번 골프클럽(CC)서 2019 AIG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이 열린다.

AIG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2018년도 우승자는 영국의 조지아 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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