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홍선영-홍진영, 피 튀기는 홍자매의 요리대첩…이원일 셰프의 선택은?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홍자매’ 홍진영-홍선영이 한바탕 요리대첩을 벌였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홍자매’ 홍선영-홍진영이 피튀기는 요리 한 판 승부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과 홍선영은 요리 대결을 앞두고 한껏 날카로워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홍진영은 홍선영이 라이스 페이퍼를 튀기려고 하자 “아깐 안 튀겼잖아. 그러면 양아치지. 튀기지마. 아까랑 똑같이 해야돼”라며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홍선영은 홍진영이 요리에 집중한 사이 몰래 라이스 페이퍼를 튀기며 회심의 미소를 지어 폭소케 했다. 

결국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라이스 페이퍼를 튀긴 것을 들켰고 홍진영은 “셰프님한테 보여줄 때는 라이스 페이퍼 올리지마”라고 역정을 냈다. 

두 사람은 요리 대결에 이어 접시 하나로 소리를 지르며 싸우는 현실 자매 케미를 보였다. 

이날 홍자매의 요리 대결의 심판자는 바로 이원일 셰프였다. 

이원일은 금방 식을 것 같은 홍선영의 요리를 먼저 맛보기 시작했다. 홍선영이 준비한 요리는 튀겨낸 라이스페이퍼를 곁들인 삼겹살 가지찜이었다. 

그는 가지찜 소스를 맛 본 후 “저 이런 동남아 스타일 맛 나는 소스 엄청 좋아하거든요”라며 기분 좋은 웃음을 보였고, 본격적으로 폭풍 먹방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원일 셰프는 홍진영표 단호박 불고기찜 역시 폭풍 먹방을 펼치고 선택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민에 빠진 이원일 셰프는 결국 홍진영의 요리를 선택했고, 홍진영은 춤을 추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홍자매의 요리대첩이 그려진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