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과 요리 대결을 펼쳤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요리 대결 평가를 맡은 이원일 셰프는 최종 승자로 홍진영을 택했다.
이원일 셰프는 홍진영 표 단호박 불고기를 맛보더니 “다음 음식 또 없어요?”라고 말해 자매를 만족시켰다.
그는 “단호박 같은데 뭘 넣고 찌잖아요?못해도 1시간은 쪄야 한단 말이에요.요리하는 시간도 길고 타이밍에 맞춰 따뜻하게 내기가 정말 힘들다. 근데 이런 음식을 했다는 거는 노력에도 노력점수를 줘야 한다”고 평가했다.
두 자매의 음식을 두고 평가해야 된다는 사실에 이원일 셰프는 어려워했다.
이원일 셰프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결정했다고 말해 자매를 떨리게 만들었다.
홍선영의 가지요리와 홍진영의 단호박 불고기 중 이원일의 선택은 홍진영이었다.
이에 홍진영은 즉석에서 춤을 추며 기쁨을 표출했다.열받은 홍선영은 “단호박 1시간 동안 찐 거 아니다. 전자렌지 돌린거다”라며 고자질했다.
진영 요리를 맛본 홍선영은 맛있다며 급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나이는 39살로 성악을 전공하고 있으며 직업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