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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미운우리새끼’(미우새) 홍선영·홍진영 자매, 이원일 셰프 두고 연적? 이색 레시피 요리 대결 2차전…임원희·정석용, 다이어트두부밥·수박주스·한우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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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홍선영·홍진영 자매가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불꽃 대결을 펼쳤다.

21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지석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손헌수 아버지의 산악회와 아차산에서 팬미팅을 하게 된 박수홍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지난주 다양한 이색 레시피를 활용해 요리 대결을 펼친 홍선영·홍진영 자매는 서로의 요리가 괜찮다고 우기다가 심판을 봐줄 누군가를 불렀다. 홍선영이 미스터리 셰프를 집으로 초대했는데, 그 정체는 바로 방송가에서 활약 중인 이원일 셰프였다.

이원일 셰프를 맞이해 두 사람은 다시 요리를 만들었다. 2차전의 시작이었다. 과도한 승부욕에 서로 육탄전까지 벌이며 불꽃이 튀었다. 홍진영은 단호박불고기찜을, 홍선영은 가지요리를 완성했다.

심판을 봐줄 이원일 셰프를 사이에 두고도 함께 애교를 부리며 연적 관계를 형성했다. 게다가 홍선영은 “내 스타일”이라며 이원일 셰프를 향한 직진 대쉬로 핑크빛 분위기마저 만들었다. 하지만 결국에 승리는 홍진영에게 돌아갔다.

한편, ‘유유짠종’ 임원희&정석용이 ‘독립’에 대한 생각을 내놓았다. 임원희의 집을 찾은 정석용은 50년 만에 독립을 한 마당에 자신이 갖고 있던 로망을 털어놓았다. 독립 2년차 선배인 임원희는 그 앞에서 나름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했지만, 자꾸만 드러나는 허점 때문에 “너, 정말 이따구로 할 거야?”라는 꾸지람을 되돌려 받았다.

이에 앞서 만들어 먹은 ‘수박주스 스무디’도 눈길을 끌었다. 수박 알맹이를 적당히 잘라 넣고 얼음도 넣어 믹서기에 갈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를 자랑해 더욱 그랬다. 임원희는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괜찮다”며 그 맛에 흠뻑 빠졌다.

이어진 식사 메뉴는 정석용이 사온 한우구이로 먹방을 펼치며 침샘을 자극했다. 임원희는 다이어트를 위해 밥에 두부를 섞은 두부밥을 먹어 다이어터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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