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2019.07.25. / 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의 임기는 전임자인 문무일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난 이날 오전 0시부터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윤 총장 부인 김건희 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2019.07.25. / 뉴시스
오늘 임명장 수여식에는 윤석열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도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과 부인 김건희 씨가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9.07.25. / 뉴시스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기 위해 부인 김건희 코비나 컨텐츠 대표와 함께 입장해 자리하고 있다. 2019.7.25 / 연합뉴스
윤석열 총장이 뚝심있게 검사로서의 외길을 걸을 수 있도록 잘 내조한 것으로 알려진 부인 김건희씨는 재력가로도 유명하다.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가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9.07.25. / 뉴시스
윤석열 총장의 임명식이 끝남에 따라 내달 있을 개각에서 조국 민정수석의 법무부장관 발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검찰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조국 법무부 장관이라는 쌍두마차 포석에는 국민들도 상당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
조국 민정수석이 26일 청와대를 떠날 예정이어서 후속 민정수석에 대한 관심도 높다.
신임 민정수석에는 참여정부 때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낸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수석과 함께 이용선 시민사회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도 같은 날 교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석은 내년 총선에서 서울 양천을에, 정 수석은 관악을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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