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7월의 독립운동가’ 이동휘 선생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검색 퀴즈 문제로 제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을 대신해 정상근 기자는 “검색창에 ‘7월의 독립운동가’를 검색한 뒤 7월의 독립운동가를 맞춰주면 된다”고 말했다.
정답은 ‘이동휘 선생’이다. 이동휘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독립을 위한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던 인물이다.
이동휘 선생은 강직한 성품과 충성심으로 구한말 국방요충지의 지위대장까지 지냈다.
1914년, 제2의 러일전쟁이 발발할 것을 대비하여 항일 광복전쟁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만주와 러시아의 민족운동세력을 규합한 대한광복군정부를 조직했고, 북간도에 사관학교를 설립했다.
1919년 4월11일,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됐고, 이동휘 선생은 국무총리직에 취임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선생을 비롯한 주요 각원들이 취임함으로써 지지기반이 확대되어 독립운동 최고기관으로서의 권위를 확립하게 된다.
정부는 이동휘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7/25 09: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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