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몽’ 남규리, 독립운동가의 피와 땀 되새겨…미키役 “선물과도 같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남규리가 ‘이몽’ 출연 소감을 남기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남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이몽 마지막 회네요 입김이 서리는 추운 겨울에 시작해 뜨거운 여름날 밤. 바로 오늘 ‘이몽’ 종영을 남기며 설렘으로 시작했던 또 하나의 작품을 아쉬움으로 보내요. 제겐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었어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꽃이 프린팅된 하얀 원피스를 입고 침대에 기대 누워 있는 모습을 담았다. ‘이몽’에서 미키역을 맡아 한 그는 드라마와 함께 그가 맡은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규리 인스타그램
남규리 인스타그램

앞서 올린 게시글에도 “갑자기 미키생각 얼마 남지 않은 시간들”이라는 글을 올리며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아쉬움에 대해 내비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경성최고미녀 미키 수고해써요!”, “지금 이몽 마지막회를볼려고 티비앞에 기달리고있어요^^ 이제미키를 못봐서 아쉽네요 다음작품 기대하고 있을게요 고생하셨어요”, “남규리 쵝오다 마지막 회까지 방송 잘 봤어요 짱 예쁨”, “수고하셨어요!!! 대한독립 만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규리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배우다. 2006년 3인조 여성 그룹 씨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인생은 아름다워’, ‘무정도시’, ‘심야식당’, ‘붉은 달 푸른 해’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했다. 앞서 소속사 이전 문제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했으나 2010년 소속사와 계약 종결에 합의하면서 문제가 해결됐다.

남규리가 출연한 드라마 ‘이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해 만들어진 드라마다.

독립 운동가들의 길은 다르지만, 독립을 향한 뜻은 같다는 의미를 담은 ‘이몽’은 독립운동가들의 목숨 건 투쟁과 죽음을 액션 시대극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또 실존 인물과 함께 흥미진진한 픽션과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BC 드라마 ‘이몽’은 지난 13일 총 40부작의 막을 내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