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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이세진, 이진혁 마리몽 ‘공개’ 과거 마리몽 아빠로 불린 이유…바이나인(BY9) 결성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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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세진이 ‘프로듀스 X 101’ 연습생 이세진의 독특한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엠넷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연습생 이세진의 반전 이력이 감탄을 모은다.

이세진은 과거 악몽을 잡아먹는다는 뜻을 가진 ‘마리몽’이라는 인형을 만들어 플리마켓에서 판매한 바 있다.

이세진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캡처
이진혁 마리몽 / 이세진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캡처

무대의상전공이라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당시 수익금 중 일부는 유기동물 보호단체에 기부했다고 전해졌다.

반려견을 키웠던 경험과 평소 유기동물에 가졌던 관심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마리몽 / 이세진 인스타그램
마리몽 / 이세진 인스타그램

지난 23일 이세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귀여운 마리몽 인형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동시 접속자만 1만 6천여 명이 몰려 이세진의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데뷔 전 악몽을 잡아먹는다는 ‘마리몽’ 인형을 만들어 판 것으로 유명한 이세진은 이날 팬들 앞에서 새 마리몽 인형을 공개했다.

바로 함께 ‘프로듀스 X 101’을 촬영한 이진혁을 닮은 올라프 마리몽이었던 것.

축 처진 눈썹을 가진 귀여운 마리몽의 모습에 팬들은 ‘귀엽다’는 탄성을 내뱉었다.

특히 이날 이세진의 라이브 방송에는 뮤직웍스 연습생 송유빈도 함께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세진은 충분한 휴식기를 가진 후 다양한 루트로 팬들으 만날 계획이다.

또 이세진은 ‘프로듀스 X 101’ 파이널 진출자 중 유일한 배우 출신으로, 방송 내내 상위권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그가 손편지를 통해 “좋은 모습”을 약속,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24일 한 매체는 복수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CJ ENM이 ‘프로듀스X101’ 생방송 탈락 멤버 9인으로 구성된 바이나인(BY9) 론칭을 전격 결정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맡고, CJ ENM이 데뷔 앨범 기획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바이나인(BY9) / 온라인 커뮤니티
바이나인(BY9) / 온라인 커뮤니티

19일 방송된 ‘프로듀스 X 101’ 생방송에서 최종 탈락한 9명의 연습생 이진혁, 구정모, 금동현, 황윤성, 송유빈, 김민규, 이세진, 함원진, 토니로 구성됐다. 

팬들은 아쉬움과 애정을 담아 가상 그룹 바이나인의 결성을 추진했고 이는 1억원 모금 달성까지 이어졌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에도 서브팀 JBJ가 결성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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