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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이큰 3’, 리암 니슨의 ‘테이큰’ 시리즈 마지막 작품…“‘테이큰 비긴즈’와의 상관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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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테이큰 3’가 25일 오전 0시 20분부터 채널CGV서 방영되고 있어 화제다.

‘테이큰 3’는 2014년(북미서는 2015년) 개봉한 영화로, ‘테이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올리비에 메가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뤽 베송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했다. 리암 니슨과 팜케 얀센, 매기 그레이스, 존 그리스, 포레스트 휘태커 등이 출연해 작품을 빛냈다.

시리즈의 마지막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가 13%(평점 3.58점),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가 26점에 불과할 정도로 처참한 평가를 받았다.

‘테이큰 3’ 스틸컷 / 네이버영화
‘테이큰 3’ 스틸컷 / 네이버영화

국내 평론가들도 혹평세례를 이어갔는데, 박평식 평론가는 “배짱과 쪽박”이라는 평과 함께 3점을 매겼다.

이외에 다른 평론가들도 대체로 줄거리나 결말 등에 대해 ‘끝내야 할 때 끝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다만 전문가들의 평가와는 달리 네이버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은 7.87점으로 가장 좋다.

액션의 스케일이 커지고 분량이 많아져서 평가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미에서는 8,925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역대 테이큰 시리즈 사상 최악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그나마 해외에서의 수입이 높아 ‘테이큰 2’의 성적에 조금 못미치는 3억 2,647만 달러의 월드와이드 수익을 기록했다.

한편, ‘테이큰 비긴즈’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영화는 원제가 ‘Never Let Go’로, 테이큰 시리즈와는 전혀 상관없는 작품이다.

‘테이큰’ 시리즈의 이름값을 빌려 흥행을 노린 수입사가 제목을 멋대로 고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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