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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윤현상 “밋밋하게 생겨 초록색으로 염색했다”…그 파격적인 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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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가수 윤현상과 송하예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현상은 노란 탈색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머리카락이 눈에 띈다는 지석진의 말에 “앨범 자켓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스스로 밋밋하게 생겼다고 생각해서 탈색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원래 초록색으로 염색했는데 지금은 색이 많이 빠졌다”라고 덧붙이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해 지석진과 송하예를 웃음 짓게 했다.

윤현상 인스타그램
윤현상 인스타그램

방송 이후 누리꾼들의 이목이 윤현상의 염색 머리에 쏠렸다.

지난 12일 윤현상은 자신의 SNS에 “오늘을 시작으로 지방 버스킹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대구 내일은 부산 이에요, 오늘 5시 ‘김광석 길 야외 콘서트 홀’ 그리고 내일 4시 부산에서 ‘해운대 버스킹 존’ 에서 보아요. 다른 지역도 여건과 환경이 마련되면 가도록 하겠습니다, 총총 ^^*”이란 글로 버스킹 공연 소식을 알리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윤현상이 담겼다. 그는 푸른빛이 도는 초록색 머리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버스킹 꼭 가고 싶었는데 다음에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노래 항상 잘 듣고 있어요~”, “라디오에서 말한 머리가 이거구나”, “다음에 보러갈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현상은 지난 6월, 신곡 ‘춤추는 우주’를 포함한 세 번째 미니앨범 ‘러버(LOVER)’를 발표하고 라디오, 공연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8일 윤현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장이 너무 멀어, 공연에 못 오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지방으로 내려가 버스킹을 하려고 한다”라며 깜짝 버스킹 공연 계획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앨범 LOVER 인스타그램 스트리밍 인증과 함께 해시태그로 지역을 적어주시면 윤현상이 갑니다!!!! #윤현상_lover #지역 이런식으로 올려주시면 됩니다!!”라고 덧붙이며 간단한 이벤트 방법을 알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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