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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젤리피쉬 김민규 연습생, ‘프로듀스 X 101’ 종영 후 개인 SNS 개설…“무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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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프로듀스 X 101’(프듀 시즌 4)에서 12위를 기록한 젤리피쉬 김민규 연습생이 개인 SNS를 개설, 본격적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23일 김민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개설 후 “짜잔~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김민규입니다. 앞으로 많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젤리피쉬 #김민규 #무민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규는 턱에 브이를 그리는가 하면, 볼을 찌르는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차은우를 연상하게 하는 훈훈한 그의 비주얼이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특히 마지막 방송에서 순위 12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데뷔의 문턱을 넘지 못한 그의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바, 김민규의 SNS 개설 소식에 반가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민규가 인스타그램을 만들다니.. 감사합니다”, “사진 왜 이렇게 귀여워..?”, “뭔가 차은우 생각난다. 너무 귀여워!! 더 잘됐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규 인스타그램
김민규 인스타그램

김민규는 젤리피쉬 소속 연습생으로 지난 19일 종영한 Mnet ‘프듀 시즌 4’로 얼굴을 알렸다. 

방송에서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받은 그는 포지션 평가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데뷔 안정권 멤버로 주목받았다. 

상위권을 유지하던 김민규는 파이널 방송에서 12위를 기록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셔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민규를 비롯한 구정모-송유빈-이진혁-함원진-토니 등 아쉽게 탈락한 연습생의 팬들이 ‘프듀 시즌 4’ 파생그룹인 바이나인(BY9)을 원하는 움직임과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팬들은 직접 공식 로고를 만드는가 하면, 모금까지 실천하는 행동력으로 실체 없는 실체를 구체화하고 있는 중. 지난 시즌에서 JBJ와 아이비아이(I.BI) 등의 파생그룹이 생긴 것을 감안하면 마냥 뜬구름 잡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와 관련해 김민규의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22일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민규는 방송이 끝난 후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방송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라 향후 활동에 대한 부분은 논의 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김민규를 비롯한 연습생들이 모여 바이나인(BY9)을 결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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