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뮤직웍스 송유빈과 플랜에이 최병찬의 투 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송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찬이형이랑 #병찬이형#뱅찬이형#빙찬이형”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최병찬과의 투 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유빈과 최병찬은 입술을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사람의 깜찍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잘생겼어요”, “유빈아ㅠㅠ바이나인에서 보자ㅠㅠㅠ”, “두 분 우정 영원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뮤직웍스 연습생 마이틴(MYTEEN) 송유빈은 1998년생으로 올해 22세인 가수다.
그는 앞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후 송유빈은 김국헌과 함께 마이틴(MYTEEN)으로 데뷔했다.
‘어마어마하게’, ‘SHE BAD’로 활동을 이어가던 그들은 ‘프로듀스X101’에 참가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데뷔를 했음에도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프로듀스X101’에 참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송유빈은 파이널 생방송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유빈은 파이널 생방송에서 함께 탈락했던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과 함께 파생 그룹 바이나인(BY9)의 멤버로 언급되고 있다.
뮤직웍스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국헌, 송유빈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신중하게 협의 중에 있으며, 아티스트의 뜻을 존중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한 바, 송유빈이 바이나인으로 활동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