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윤선우가 이채영의 음모를 눈치채고 이영은에게 사과하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61회’에서는 상원(윤선우)는 이영은과 준호(김사권)의 이혼 사실을 제보한 사람이 누나 상미(이채영)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게 됐다.
윤선우는 재국(이한위)를 통해서 금희(이영은)가 여름이(송민재)를 입양하지 못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윤선우는 상미(이채영)가 의심스러워서 집으로 달려가서 이채영이 대성(김기리)과 통화하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게 됐다.
윤선우는 이채영을 보고 “나는 오면서 설마 누나가 아니길 빌었다. 이영은에게 사과하라”고 소리쳤고 이채영은 “너는 지치지도 않니? 매번 이렇게 달려와서 그러는데?”라고 말했다.
또 경애(문희경)는 이채영에게 “네 계획대로 된거냐?”라고 물었고 이채영은 “빨리 결혼 준비하라”고 답했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