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나혜미가 김산호와 연애 1일차를 맞이하고 김예령이 누구냐고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60회’ 에서는 석호(김산호)와 금주(나혜미)는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소라(김가란)는 석호(김산호)와 함께한 술집에서 케이크에 촛불을 켜며 “오늘 100이다”라고 말하며 술잔을 들었다.
하지만 김산호는 김가란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미안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가란은 나혜미를 찾아가서 눈물을 흘리며 김산호의 말을 전했고 나혜미는 바로 김산호가 있는 포장마차를 찾았다.
그곳에서 나혜미는 낯선 여자와 러브샷을 하는 김산호를 목격하고 실망하게 됐다.
나혜미는 김산호를 만나서 “돈 총각 아저씨 만나지 않는게 좋겠다”고 하면서 자신의 짝사랑을 접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산호는 나혜미에게 자신도 좋아한다라고 고백했고 이에 나혜미는 김산호에게 입맞춤을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산호와 나혜미는 연애를 시작했고 그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명자(김예령)은 김산호에게 “연애상대가 누구냐?”고 묻지만 선뜻 답하지 못했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