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최근 인스타그램을 깜짝 오픈한 샤이니(SHINee) 태민이 새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샤이니(SHINee) 태민의 인스타그램에는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과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태민은 금발에 흰 의상을 입고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 사진에 이어 새 앨범 스포를 연상하게 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이번에도 흰 의상을 입은 태민은 의자에 앉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태민의 인스타그램은 지난달 말부터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비공개 계정으로 팔로우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산 바 있다.
비공계와 비활성화를 반복하며 팬들의 애간장을 녹이던 인스타그램은 태민의 생일인 18일 오픈하며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현재 태민은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TAEMIN Japan 1st TOUR ~SIRIUS~’에 이어 일본 두 번째 솔로 투어를 진행 중이다. 공연 타이틀 ‘X™’은 미지수 X와 태민의 이니셜 ‘TM’을 조합, 음악, 퍼포먼스, 패션 등 어떤 것을 대입해도 태민의 트레이드 마크를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은 만큼, 태민의 독보적인 무대와 매력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태민은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시즈오카, 히로시마, 후쿠오카에서 공연을 펼치며 최근 무사시노 3회를 추가하며 총 17회에 걸쳐 첫 아레나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8월 28일에는 일본 3번째 미니앨범 ‘FAMOUS’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