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데이 D-3’ 샤이니 태민, 오사카 공연 성료 “생일 서프라이즈 고마워요”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샤이니(SHINee) 태민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4일 샤이니(SHINee) 일본 공식 SNS에는 “‘TAEMIN ARENA TOUR 2019~X™~’ 오사카 공연 후반전 2일 무사히 끝나고 오사카 전체 4공연 감사합니다!‬ 오늘 생일 서프라이즈도 고마웠습니다. 조심해서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여러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이로 숫자 ‘4’를 표현한 태민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생일 케이크와 관객, 댄서들에 둘러싸인 태민이 담겼다. 

태민은 총 4회 진행한 오사카 공연으로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 많은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날은 태민을 위한 댄서들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가 열려 태민의 깜짝 놀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팬들이 공개한 영상 속에는 입을 다물지 못하는 태민이 댄서들과 팬들에게 연신 하트를 보내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1993년 7월 18일 생인 태민은 올해 한국 나이 27세이며, 곧 생일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번 투어는 작년 성황리에 마친 ‘TAEMIN Japan 1st TOUR ～SIRIUS～’에 이어 펼쳐지는 태민의 일본 두 번째 솔로 투어이다. 공연 타이틀 ‘X™’은 미지수 X와 태민의 이니셜 ‘TM’을 조합, 음악, 퍼포먼스, 패션 등 어떤 것을 대입해도 태민의 트레이드 마크를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은 만큼, 태민의 독보적인 무대와 매력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태민은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시즈오카, 히로시마, 후쿠오카에서 공연을 펼치며 최근 무사시노 3회를 추가하며 총 17회에 걸쳐 첫 아레나 투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