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샤이니(SHINee) 태민이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앨범명을 깜짝 스포했다.
25일 샤이니(SHINee) 일본 공식 SNS에는 “‘TAEMIN ARENA TOUR 2019~X™~’ 2년 만의 부도칸 공연 첫날이 끝났습니다! 많은 성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여러장 게재됐다.
이날 태민은 2년만에 부도칸 무대에 다시 서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청록색 염색으로 화제를 모았던 태민이 다시끔 금발로 변신해 시선을 끈다.
왕의 귀환을 알리는 듯한 그의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가 금발을 만나 더욱 완벽해졌다.
또한 샤이니의 SNS에는 “네, 이제 ‘Famous’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민#TAEMIN#3rdMiniAlbum#미정으로부터 확정#두통이 온다”라는 태그가 함께 게재돼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바로 이날 태민이 콘서트에서 새 앨범명을 깜짝 스포했기 때문. 예정되지 않은 스포에 당황한 관계자의 글이 심정을 대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투어는 작년 성황리에 마친 ‘TAEMIN Japan 1st TOUR ~SIRIUS~’에 이어 펼쳐지는 태민의 일본 두 번째 솔로 투어이다. 공연 타이틀 ‘X™’은 미지수 X와 태민의 이니셜 ‘TM’을 조합, 음악, 퍼포먼스, 패션 등 어떤 것을 대입해도 태민의 트레이드 마크를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은 만큼, 태민의 독보적인 무대와 매력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태민은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시즈오카, 히로시마, 후쿠오카에서 공연을 펼치며 최근 무사시노 3회를 추가하며 총 17회에 걸쳐 첫 아레나 투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