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오늘 ‘키스데이’를 맞아 샤이니(SHINee) 태민의 입술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태민은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키스를 부르는 입술’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당시 태민은 “입술이 두꺼워 항상 콤플렉스였는데 키스를 부르는 입술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태민의 입술은 도톰하고 독특한 모양으로 인해 테트리스 입술이라고 불리며, 이미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매력 포인트 중 하나.
키스데이(6월 14일)는 국립국어원 ‘신어’ 자료집에 지난 2004년 수록된 단어로 ‘연인이 키스를 하는 날’을 가리킨다. 오늘 키스데이를 맞아 각종 이벤트와 함께 키스를 부르는 입술의 스타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한편, 태민은 지난 8~9일 일본 첫 아레나 투어‘TAEMIN ARENA TOUR 2019 ~X™~’(태민 아레나 투어 2019 ~엑스티엠~)의 홋카이도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태민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 특급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태민은 6월 15~16일 시즈오카 에코파 아레나에서 ‘TAEMIN ARENA TOUR 2019 ~X™~’의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