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오늘 생일을 맞은 샤이니(SHINee) 태민이 인스타그램을 깜짝 오픈하며 팬들에게 선물을 안겼다.
18일 오전 샤이니(SHINee) 태민의 인스타그램에는 별다른 멘트 없이 세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현재 태민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태민의 인스타그램은 지난달 말부터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비공개 계정으로 팔로우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산 바 있다.
비공계와 비활성화를 반복하며 팬들의 애간장을 녹이던 인스타그램은 태민의 생일을 맞아 드디어 오픈했다.
이로써 태민은 데뷔 11년 만에 첫 개인 SNS를 개설하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태민 생일날 인스타 오픈이라니 너무 좋다” “태민아 생일 축하해” “이태민 사랑해” “최고로 행복한 하루가 되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태민은 지난 14일 열린 오사카 공연의 마지막날 무대에서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맞기도 했다.
이날 댄서들은 태민을 위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와 케이크를 준비해 태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 태민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무척 기뻐하며 댄서들과 팬들에게 연신 손하트와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1993년 7월 18일 생인 태민은 오늘 한국 나이 27세가 됐다.
한편, 태민은 오는 8월 28일 일본 3번째 미니앨범 ‘FAMOUS’를 발매한다.